[핫클릭] 서울역 앞서 현금 나눠줘…경찰, 해산 조치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서울역 앞서 현금 나눠줘…경찰, 해산 조치
서울역 인근에서 교회 관계자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현금 등을 나눠줘 한꺼번에 수십 명이 몰리는 일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어제(22일) 낮 12시30분쯤 서울역 1번 출구에서 여성 3명이 현금과 양말을 나눠줘 노숙인 20~30명이 몰리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경고한 후 해산을 요청해 5분 이내에 모두 흩어졌습니다.
▶ '을왕리 음주사고' 운전자 "동승자가 시켜"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법정에서 "동승자가 운전을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운전자 A씨는 동승자인 40대 남성 B씨가 운전하라고 시킨 사실이 있느냐는 B씨 변호인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B씨가 A씨의 음주운전을 단순히 방조한 수준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부추긴 것으로 판단하고 둘에게 이른바 윤창호법을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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